유비쿼터스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자유롭게 접속해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신환경

유비쿼터스는 본래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있는'이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따온 말로, 현실의 모든 것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네트쿼크에 연결되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해요. 쉽게 말해,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과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공간을 결합하는 것이죠. 유비쿼터스의 핵심은 '자연스러움'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이나 그 주변환경 전반에 컴퓨터가 갖는 기능을 심어줌으로써 서로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것이죠. 이를 통해, 우리는 보이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작동하며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는 네트워크를 만날 수 있게 돼요. 마치 물이나 공기처럼 말이죠. 특히, 4차 산업혁명 이후 AI 인공지능 기술과 메타버스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유비쿼터스 사회가 점차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