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지역을 대표하는 지형이나 장소, 건물로 주위 경관 중에서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것
랜드마크는 어떤 지역을 대표하거나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지형이나 시설물을 말해요.
일반적으로 주위의 경관 중에서 눈에 두드러지게 띄는 것이 자연스럽게 랜드마크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본래 랜드마크는 탐험가나 여행자가 특정 지역을 돌아다니던 중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표식을 해둔 것을 가리키는 말이었어요.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더 확대되어 건물, 상징물, 조형물, 지형 등이 어떤 곳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의미가 있을 때 랜드마크라고 부른답니다.
세계의 어느 지역이나 그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내세우는 건물이나 유명한 문화재가 있지요.
예를 들어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프랑스의 에펠탑, 이집트의 피라미드,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등 ‘어느 지역’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을 보통 그 지역의 랜드마크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백화점, 병원, 극장 등 사람들이 잘 아는 곳도 모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