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켑스

아우구스투스 : "내가 1인자야!"

사전적 정의

로마 제정 초기의 로마 황제를 이르던 말

쉬운 설명

POINT 1 📌

원로원(로마의 입법, 자문 기관)에서 로마의 군대와 재정을 수습한 옥타비아누스에게 아우구스투스(‘존엄한 자’)라는 칭호를 부여했어요.

아우구스투스는 똑똑하게도 반대파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을 ‘프린켑스’(제1시민)로 불렀어요.

카이사르가 원로원에서 암살당했던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POINT 2 📌

프린켑스는 로마 공화정 당시 원로원으로부터 권위와 실력이 탁월하다는 인정을 받는 의미에요.

그래서 아우구스투스보다 겸손한 표현인 프린켑스를 사용했어요.

이렇게 프린켑스는 로마 황제 공식 칭호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