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종, 종교, 국적, 정치 성향 등을 이유로 기본적인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혹은 그 무리
난민은 박해, 전쟁, 테러, 빈곤, 자연재해 등을 피해 원래 살던 땅을 떠나게 된 사람들을 이르는 개념이에요.
쉽게 말해, 외부 상황에 의해 강제로 거주지를 옮겨 다녀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죠.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전 세계 인구의 약 1%에 달하는 약 8,240여 만 명의 난민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특히, 2020년 초 들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많은 국가들이 국경을 봉쇄하기에 이르렀고 그 결과, 난민들의 수 역시 이전에 비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하죠.
대부분의 난민들은 오랜 기간 정착할 수 있는 거주지가 없는 탓에 주로 낮은 임금의 불법 노동이나 국제 원조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때문에 경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삶을 살 수밖에 없죠. 도움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식량이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수용국 주민들과의 사회 문화적 갈등 문제도 심각하다고 해요.
최근 들어서는 급격하게 진행되는 기후 변화로 인해 생활 환경에 위협을 받게 된 기후난민에 대한 국제적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8년 있었던 제주 난민 사태 이후 난민 수용 문제가 공론화되면서 앞으로 어떠한 난민 정책을 펼쳐야 할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