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기에 페르시아 왕국에서 마니가 창시한 고유의 이원론적 종교
마니교는 여러 종교가 섞인 이란 계통의 종교라고 볼 수 있어요.
페르시아에 자신 스스로 예언자라고 칭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바로, 마니라는 사람인데요. 이 사람이 바로 마니교의 창시자이죠.
마니교에서는 고통스러운 세상에서 구원받으려면 영이나 지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믿었어요.
마니는 하늘의 계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설교했고 교리를 기록했어요. 이 교리를 타국어로 번역하여 페르시아뿐만 아니라 로마, 에스파냐, 중국 등 널리 퍼지게 되었어요.
그러나 이후, 기독교로부터 이단 판정을 받고 박해 받으며 마니교는 없어지고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