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루스 대제

프랑크 왕국의 전성기를 이끈 왕

사전적 정의

게르만 민족을 통합하고, 영토를 확대한 프랑크 왕국의 왕이자 서로마 제국의 황제

쉬운 설명

POINT 1 📌

카롤루스 대제는 9세기 프랑크 왕국의 전성기를 이끈 왕입니다.

여러분들 그 전에 프랑크 왕국은 어떤 민족이 세운 국가인지 혹시 아시나요? 맞습니다. 바로 서로마가 476년 멸망 후 게르만족이 세운 국가라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POINT 2 📌

또한 프랑크 왕국 메로빙거 왕조의 클로비스 대제는 크리스트교의 정통파인 아타나시우스파로 개종하여 로마인과의 융합을 꾀하였다는 점도 기억하시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카롤루스 대제는 정복 활동을 통해 옛 서로마 제국 영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곳곳에 교회를 세워 크리스트교를 전파하였습니다.

POINT 3 📌

이제 로마인과 게르만족이 점점 더 하나로 융합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러한 과정에 교황 레오 3세는 카롤루스 대제를 800년 게르만족에 의해 멸망한 서로마의 황제로 대관하였습니다.

또한 카롤루스 대제는 라틴어 문법, 논리학 등을 가르치는 궁정 학교를 세우고 수도원에서 고전을 필사하게 하는 등 문화 발전에 힘써 카롤루스 르네상스를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