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창작/발명된 물건에 대한 권리

사전적 정의

지적 활동 및 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모든 창작물에 대해 법이 부여한 권리

쉬운 설명

지식재산권이란 말 그대로 지식재산, 즉 인간의 두뇌 활동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발견된 가치 있는 물건들에 대한 모든 권리라고 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해, 지적 능력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을 가지고 어떻게 사용할지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인 셈이죠. 일반적으로 지식재산권은 크게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으로 나뉘어져요. '산업재산권'은 특허권과 같이 산업 및 경제활동 분야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작물에 부여되는 권리를 의미하며, '저작권'은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작물에 부여되는 권리를 의미하죠.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최근에는 컴퓨터 프로그램 등에 부여되는 권리로서 '신지적재산권' 개념이 등장하기도 했어요. 지식재산권은 법을 통해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 만들어낸 물건을 보호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타인이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게끔 하고 나아가, 사람들이 각자 자신만의 창의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