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19세기

사전적 정의

특정국가가 다른 나라, 지역 등을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지배하려는 정책

쉬운 설명

POINT 1📌

18세기 유럽은 산업 혁명 이후 폭발적인 경제 성장을 이룩하게 됩니다. 마침내 독점자본주의 단계에 도달한 유럽의 국가들은 더 많은 경제적 이득을 얻고자 했지만, 한 가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기존 국내 자원만으로는 더 많은 상품을 생산할 수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원료 공급지가 필요했고 국내에 있는 잉여 자본을 다른 곳에 투자할 새로운 시장 역시 필요하였던 것이죠.

POINT 2📌

이러한 과정에서 유럽의 국가들은 합법적인 무역이 아닌 그간 키워온 군사력을 이용하여 약소국들을 침략하게 됩니다. 이를 제국주의라고 합니다.

제국주의는 단순히 무력을 이용하여 상대국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하여 침략을 단행하는 것을 이릅니다.

제국주의 정책을 펴기 위하여 유럽의 국가들은 나름대로 자신들만의 논리를 펼쳤는데, 그 사상이 바로 ‘사회 진화론’입니다.

여기서 사회 진화론이란 인간 사회에서도 자연 세계와 같이 생존 경쟁과 적자생존의 원칙이 작용한다는 이론입니다.

유럽인들은 백인종이 유색 인종보다 문화적, 생물학적으로 우월하다고 믿었고, 결과적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대한 지배를 정당화하였던 것이죠.

POINT 3📌

당시 많은 국가들이 제국주의 논리를 펼치며 본격적인 침략을 단행하였습니다.

포르투갈, 네덜란드, 에스파냐의 경우 동남아시아 일대를 점령하였으며 프랑스와 영국은 각각 인도차이나 반도, 인도를 차지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