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 참변

패전에 대한 일제의 보복

사전적 정의

1920년 간도에서 한국인들이 일본군에 의하여 무차별 학살당한 사건

쉬운 설명

POINT 1📌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에서 우리 독립군에게 크게 패배한 일본은 이를 보복하기 위해 당시 우리 독립군의 근거지를 초토화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하였어요.

POINT 2📌

일제는 독립군의 근거지를 소탈한다는 명분을 내세웠고, 1920년 10월부터 1921년 4월까지 일제에 의해 수많은 한국인 마을이 불에 타고, 사람이 무차별적으로 학살당한 사건이 일어났어요. 우리는 이 사건을 간도 참변이라고 부릅니다.

POINT 3📌

『독립신문』에 따르면 간도 참변으로 죽은 한국인이 3,700명이었다고 전해지며, 당시 한인 마을과 항일 단체 등은 큰 피해를 보았고, 우리 독립군은 밀산으로 이동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