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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되어 가는 도시의 일부 또는 전부를 사회·경제적으로 그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물리적으로 다시 개발하는 도시설계의 하나
도심 재개발이란 살고 있는 사람의 수가 감소하며 건물이 낡은 도심지역에 새로운 건물을 만들거나 낡은 건물을 고쳐 새롭게 바꾸는 사업을 말합니다.
새로운 도시가 생겨나면 사람들이 신도시로 떠나가게 되겠죠? 그럼, 원래 거주하던 도시에는 사람들이 줄어들게 될 것이고, 옛날에 살던 집과 건물들이 낡아지게 될 거예요. 이렇게 낙후된 건물들을 새롭게 짓는 것이 도심 재개발입니다.
도심 재개발의 장점을 살펴볼까요?
첫째, 도시의 기반 시설들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기반 시설은 도시를 유지하는 도로, 하수, 교통체계 등을 말해요. 낡았던 도로나 하수시설, 교통체계를 재정비함으로써 공공시설의 기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둘째, 도시의 인구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낙후된 도시를 떠나던 사람들이 새롭게 지어진 건물이나 공공시설이 있는 도시에 살고 싶어지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인구 증가에 따른 경제 발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일자리가 풍부하게 되고 사람들이 일을 하게 됨으로써 도시지역의 경제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