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정치

사전적 정의

국민에 의해 선출된 행정부의 대표, 즉 대통령(총리)에 의해 국정이 운영되는 정치 체제

쉬운 설명

대통령제의 가장 큰 특징은 의회와 행정부의 투표를 별도로 진행한다는 것이에요. 의원 내각제의 경우, 국민의 선출에 의해 의회를 구성하고 의회 중 다수당이 행정부(내각)을 구성하죠. 하지만 대통령제는 의원 내각제와 달라요. 별도로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국민 투표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이나 총리에 의해 별도로 행정부(내각)이 구성되죠. 이때 대통령제 정치 형태는 견제와 균형에 집중되게 되어요. 예를 들어 설명해볼까요? 대통령제를 채택한 갑국은 2년 전 의회 선거를 치른 바가 있어요. 이때 A당이 의회 의석 중 60%를 차지하여 다수당, 그리고 B당이 40%를 차지하여 소수당이 됐죠. 하지만 올해 치른 대통령 선거에서 B당의 후보가 과반수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당선되어요. 갑국의 대통령은 B당, 의회의 다수당은 A당인 상황이 발생한 것이죠. 과연 B당은 A당 출신 대통령이 운영하는 행정부의 정책을 조건 없이 지원하게 될까요? 물론 추구하는 이념과 정책의 방향성이 비슷하다면 지원할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정치는 정당 간의 소리 없는 다툼이라고 말하기도 해요. 그만큼 정당 간의 국민을 향한 보이지 않는 정책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곳이 정치인 것이죠. 실제로, 오늘날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두 개의 당으로 구성된 양당제 국가 즉, 서로 다른 정책적 노선과 이념을 갖고 있는 정치는 두 거대 정당을 중심으로 정치 활동이 이뤄지고 있어요.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행정부를 의회가 무한히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