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사회

도덕성이 실현되고, 각자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게 돕는 사회!

사전적 정의

큰 도가 행해지고 모두 하나 되는 사회로, 가장 이상적인 사회를 일컫는 말

쉬운 설명

POINT 1📌

유교 윤리에서는 내면적 도덕성인 인(仁)이 실현되는 것을 강조했어요. 그리고 이것이 사회에 구현되는 것을 추구했다고 볼 수 있답니다.

형벌이나 무력으로 백성들을 다스리기보다는, 내면적인 도덕성을 본래부터 가지고 있으므로 이것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돕기만 하면 이상사회가 이루어진다고 보았지요.

POINT 2📌

내면적인 도덕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주어야 해요. 맹자가 강조한 '항산''항심'의 관계에서도 알 수 있죠.

대동사회는 도덕적 공동체입니다. 당시 춘추전국시대(극심한 혼란기)에는 도덕적 공동체를 이루기에는 문제가 많았다고 추측할 수 있겠어요.

대동사회는 유능한 사람이 자리에 오르고,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으며, 가족이기주의만 주장하지 않는 평화로운 도덕 공동체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