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안 사회 전체의 자원 배분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작용하는 시장 기능
보이지 않는 손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경제적 규칙이나 법이 없어도 경제가 자연스럽게 돌아가고 발전한다는 것을 뜻하는 용어예요. 모두에게 적용되는 공동의 경제적 규칙 없이 각자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때, 오히려 시장의 자원들이 더 효율적으로 분배 된다는 것이지요.쉽게, 플리마켓(벼룩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을 떠올려볼까요. 플리마켓에서 상품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일반적으로 물건을 팔고자 하는 사람들은 팔고 싶은 물건들을 정한 다음 임의적으로 가격을 정하게 돼요. 또는 손님과 대화하고 옆의 가게를 참고하여 플리마켓 도중 가격을 변동하기도 하죠. 즉, 플리마켓에서는 공동의 규제가 없어도 경제 활동을 하는 주체들 간 의사소통과 경험을 통해 상품의 가격이 결정되기도 하고, 팔고자 하는 상품이 적절하게 팔리는 것이죠. 바로 이 경우를 두고 시장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고 할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사람들이 각자 원하는 방향대로 행동하다 보니 오히려 규제나 통제가 있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상품(물품)들이 배분된 것을 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