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을 극복하고 싶다면

Situation🎈#1

‘자기감’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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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ance🚩

어느 누구도 자기감의 빈자리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리고 그 빈자리에서부터 수치심은 생겨난다. 거짓 자아에서 벗어나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빈자리를 있는 그대로 응시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치우침 없이 ‘타인이 보는 나’와 ‘스스로가 보는 나’의 인식 차를 통합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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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Message✨

다양한 관점에서 스스로를 바라보고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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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dea🗝

• 타인의 피드백을 수용한다. 수치심이 느껴지는 피드백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서 이런 피드백을 해주었는지에 대해 서로 얘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다.
•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한다. 친구와 함께 있는 순간을 촬영했다면 그 친구와 함께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눠보자.
• 내면을 경험하고, 깊은 곳을 들여다본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기에 앞서 내면의 필요나 아픔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행동으로 옮겨 본다.
• 심리치료와 자기 계발을 한다. 상담을 통한 심리치료나 자기 계발 강의는 스스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내면의 빈 구멍을 메워 건강한 자기상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Takeaway💡자신의 편협한 시야로 과거의 상황이나 수치심을 바라보지 말고, 다른 각도로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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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mple💬

스스로 바라보는 나와 타인이 바라보는 나를 통합해 건강한 자기감을 형성하기 위한 방법들

• 나의 첫인상을 최소 3인 이상에게 물어보기
•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의 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기

Situation🎈#2

나의 수치심을 본격적으로 직면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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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ance🚩

많은 사람들은 수치심을 잊어버려야 할 감정으로 치부하거나 억누른다. 그러나 그런 감정 자체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원한다면, 수치심을 느꼈던 상황을 더 이상 피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다시 생각해보거나 타인에게 자주 드러내야 한다. ‘수치심’이라는 아픔은 숨기지 않고 자꾸만 빛을 쬐어줄 때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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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Message✨

수치심을 느끼는 상황이나 당시의 마음을 숨기거나 억압하지 말고 솔직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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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dea🗝

• 수치심을 느낀 장면을 상상으로 해결해 본다. 최초로 수치심을 가지게 되었던 상황을 상기한 후, 그 일을 지금의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며 가상의 해결책을 마련해 본다.
• 새로운 관계 속에서 해결한다. 어떤 이와 있었던 일로 인해 수치심을 가지게 되었더라도 다른 이들은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 비슷한 상황이 닥쳐도 움츠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상황에 반응해 본다.
• 누군가에게 이야기한다. 무작정 숨기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신뢰관계가 형성된 사람들에게 나의 수치스러운 부분을 고백한다.
• 불안해질 때는 작은 일부터 시작한다. 지금 완수할 수 있는 작은 일로 성취감을 쌓고, 수치심으로 인해 크게만 보이는 문제들을 축적된 성취감의 힘으로 해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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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mple💬

자신이 수치심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솔직한 대화 나누기

A: 저는 다소 내향적인 성격이라, 팀원분들과 지나치게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다 보면 지친 기색을 보일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집에 돌아가면 늘 그 부분에 대해 자책하게 되네요.

B: 그랬어요? 저는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그리고 너무 힘들 땐 먼저 이야기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A: 느끼지 못하셨다니 정말 다행스럽네요.

B: 그리고 일하면서 피곤하고 힘든 건 A씨뿐만 아니라 다 그럴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편안하게 표현해줬으면 좋겠어요.

A: 고맙습니다. 걱정이 많이 덜어졌어요.

Situation🎈#3

수치심으로부터 나를 지키려면 어떤 사람들을 곁에 두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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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ance🚩

주변 사람들은 내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에 수치심을 쉽게 유발하는 사람과 자꾸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나의 좋은 모습을 끄집어내 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특히,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말로 당신을 통제하거나 조종하려는 사람은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경계를 설정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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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Message✨

수치심을 유발하는 사람과는 적정 거리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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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dea🗝

• 롤 모델을 찾는다. 내가 수치심을 느끼는 부분에서 잘 해내고 있는 사람의 사례를 찾아보고, 나의 삶에 대입해 본다.
• 타인의 목소리 대신 내면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인다. 내면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듣고 파악할수록 타인의 말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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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mple💬

롤 모델과의 대화를 통한 수치심 이겨내기

B씨는 과거 프레젠테이션을 하다 실수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크게 질책받은 경험이 있다. 이후 프레젠테이션 도중 실수가 있을 때 큰 수치심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의 직장에서 만난 C씨는 비슷한 상황에서 전혀 주눅 들지 않았고, 오히려 웃음을 유발해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들었다.

B씨는 그런 C씨를 자신의 수치심을 극복하기 위한 롤 모델로 삼았다. C씨에게 노하우를 묻고 자신의 프레젠테이션 녹화 영상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B씨는 서서히 프레젠테이션 때 자신을 괴롭히던 수치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Situation🎈#4

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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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ance🚩

수치심에 사로잡히면 스스로를 자꾸만 외부자의 시각으로 판단하고 단죄한다. 이렇게 스스로를 지나치게 객관화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자신과의 거리감이 형성된다. ‘판단하고 단죄하는 나’와 ‘진정한 나 자신’ 사이의 간극은 올바른 자기 사랑을 가로막는다. 스스로와의 거리감을 다시 좁히고 온전하게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과거의 기억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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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Message✨

수치심을 형성한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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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dea🗝

• 수치심을 느낄 때, 그것이 지금의 잘못 때문만은 아닐 수 있다는 걸 기억한다. 수치심 때문에 스스로의 약점이나 실수에 과도한 고통을 느끼지는 않는지 살펴본다.
• 불안에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간다. 불안하더라도 후퇴하지 말고 약간의 용기를 더 내서 말하고, 행동해 본다.
• 수치심과 죄책감의 차이를 구별한다. 자신의 잘못에 필요 이상의 괴로움을 겪는다면 죄책감이 아니라 수치심의 문제일 수 있다.
• 스스로에게 공감한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타인의 관점으로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수용해 본다.

Takeaway💡거짓 자아를 벗고 진짜 자신의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건강한 자기애가 시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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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mple💬

나를 온전히 사랑하기 위한 실천법

• 거울 앞의 나에게 친절하게 말을 건네 본다. 요즘 기분은 어떤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다정한 말투로 스스로에게 묻고, 대답도 들어본다.
• 과거 수치스러웠던 상황을 맞닥뜨렸던 자신을 떠올려 보고, 그때의 나에게 격려의 편지를 써본다. 해결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상처 입은 내면을 지지하고 위로해주는 내용의 편지를 쓰는 것이 좋다.
• 위의 실천 방법을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반복해 적용해보며 마음의 빈자리를 조금씩 메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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