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사회의 동요와 무신 정권

1️. 동요한 고려 사회

  • 문벌 형성 : 여러 세대에 걸쳐 중앙 고위 관직을 차지한 세력, 왕실 혹은 다른 문벌 가문과 혼인하여 권력 유지(ex. 경원 이씨 가문)
  • 이자겸(경원 이씨 가문)의 난 : 인종 대 난을 일으켜 왕위에 오르고자 하였으나 실패.
  •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 인종은 이자겸의 난으로 추락한 왕실의 권위 회복을 위해 서경 세력 중심으로 개혁 추진 → 묘청 등 서경 세력은 풍수지리설을 바탕으로 서경 천도 주장 & 금 정벌 주장 → 개경 세력 반대 → 묘청은 나라 이름을 ‘대위’, 연호를 ‘천개’로 하여 반란 → 김부식이 이끄는 관군에 진압

2️. 무신 정권의 수립

  • 이자겸의 난과 서경 천도 운동의 진압 과정에서 무신의 역할 증대 → 그러나 무신은 문신에 비해 낮은 대우를 받음
  • 정중부, 이의방 등의 무신 세력이 중심이 되어 무신 정권 수립(최고 회의 기구 중방을 중심으로 권력 행사)
  • 무신 정권 초기 세력 다툼으로 정국이 혼란하였으나, 최충헌이 정권을 잡으며 점차 안정
  • 최충헌 : 최고 집권 기구인 교정도감을 설치하여 권력 독점, 사병기구인 도방을 확대해 신변 보호
  • 최우 : 정방을 설치해 인사권 장악, 삼별초 조직
  • 4대에 걸쳐 최씨 정권이 권력 장악

3️. 봉기한 농민과 하층민

  • 무신 정변 이후 지방 통제력 약화 & 정권을 장악한 무신들이 토지 약탈 및 과도한 세금 부과
  • 망이 망소이의 난 : 특수 행정 구역인 공주 명학소에서 발생
  • 김사미와 효심의 난 :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
  • 만적의 난 : 최충헌의 사노비인 만적이 개경에서 봉기를 일으키는 계획을 세웠으나, 사전에 발각되어 실패
  • 만적의 난 : 최충헌의 사노비인 만적이 개경에서 봉기를 일으키는 계획을 세웠으나, 사전에 발각되어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