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출현과 진화 과정

1.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 약 400~390만 년 전, 뇌 용량 400~500㏄
  • 화석으로 아프리카에서 발견됨
  • 직립 보행을 했으나, 두 발로 서서 걷기만 할 정도로 완전하지 않았음
  • 도구를 사용함

2. 호모 에렉투스

  • 약 180만 년 전, 뇌 용량 900~1200㏄
  • 보다 직립 보행이 안정적이게 됨
  • 언어와 불 사용

3.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 약 40만 년 전, 뇌용량 1300~1500㏄
  • 간단하게 집을 지어서 생활함
  • 사후 세계에 관심 가지고, 시체를 묻은 흔적이 있음

4. 호모 사피엔스

  • 약 20만 년 전, 뇌용량 1400~1800㏄
  • 현생 인류의 조상
  • 동굴에 벽화를 남기기도 함
  • 이 시기부터 세계 각지로 이동하면서 환경에 적응하기도 하고 변화하기도 함

인류의 특징

  • 직립 보행
  • 도구의 제작 및 사용
  • 의사소통을 위해 말과 문자를 사용
  • 불을 활용함

구석기 시대 인류의 생활

1. 석기시대

  • 도구를 만드는 방법에 따라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로 구분

2. 구석기 시대의 출현

  • 인류가 처음 등장한 시기부터 약 1만 년 전까지의 시기
  • 돌을 깨뜨려서 사용하는 뗀석기가 주요 특징임

3. 주거

  • 무리 이동
  • 바위의 그늘, 동굴, 막집을 지어 생활

4. 도구

  • 나뭇가지, 동물의 뼈, 뗀석기 사용, 주먹 도끼, 긁개, 찍개, 찌르개 등
  • 추위를 견뎌내기 위해서 불을 사용함

5. 경제

  • 채집과 사냥

6. 사회 활동

  • 서로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함

7. 신앙 및 예술

  • 시체를 매장하는 풍습
  • 사냥과 다산 등을 목적으로 벽화를 그림

한반도의 구석기 시대

1. 출현 시기

  • 약 70만 년 전부터 한반도와 주변 지역에 인류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

2. 대표 유적지

  • 공주 석장리, 연천 전곡리 등

3. 주거

  • 강가 주변에 막집을 짓거나 혹은 동굴에 거주함

4. 도구

  • 주먹도끼, 찍개 , 찌르개, 긁개 등의 뗀석기, 뼈로 만든 도구 사용
  • 불을 사용함
  • 구석기 시대 후기에는 슴베찌르개, 돌날 등의 잔석기를 사용

5. 경제 및 사회생활

  • 채집, 사냥, 어로 등을 통해 식량 마련
  • 무리를 짓고 이동 생활을 하며 생활함

신석기 시대 인류의 생활

1. 신석기 시대의 출현

  • 빙하기 이후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며 신석기 시대가 옴
  • 기후가 변화하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동물 대신 사슴, 토끼와 같은 작은 동물들이 출현함
  • 돌을 갈아서 이용하는 간석기 발달

2. 신석기 혁명

  • 농경과 목축을 통해 음식을 얻고 옷을 만들어 추위를 막음

3. 주거 생활

  • 정착 생활 : 농경을 시작하게 되면서 한 곳에 정착해 생활하기 시작함
  • 움집 생활

4. 도구

  • 돌을 갈아서 만든 간석기 사용
  • 돌로 만든 농기구가 출현함
  • 식량을 저장하고 보관하기 위해 토기 사용
  • 옷이나 그물 등을 만들어 사용 (ex. 가락바퀴, 뼈바늘)

5. 경제 생활

  • 채집, 사냥 + 농경과 목축

6. 사회 생활

  • 씨족 사회
  • 평등 사회 : 재산을 모두가 동등하게 소유하고 공유함

7. 신앙 및 예술

  • 토테미즘 : 특정 동식물을 숭배
  • 애니미즘 : 자연물에 영혼이 있다는 믿음
  • 샤머니즘 : 주술사와 주술의 존재를 믿음

한반도의 신석기 시대

1. 출현 시기

  • 약 1만 년 전부터 시작

2. 대표 유적지

  • 제주도 한경 고산리 유적, 강원 양양 오산리, 서울 강동 암사동 선사 유적지 등

3. 주거 생활

  • 강가 근처 움집 생활

4. 도구

  • 간석기 및 돌보습, 돌낫, 돌괭이 등 돌로 만든 농기구 사용
  • 곡식을 저장하기 위한 토기 사용 (ex. 빗살 무늬 토기)

5. 경제·사회·예술 생활

  • 농경 시작(예: 봉산 지탑리 유적), 불에 탄 좁쌀 발견
  • 정착 생활, 씨족 사회, 부족 사회
  • 동물 모양 조각, 조개껍데기 가면, 치레 걸이 등을 남김